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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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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100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477 - 50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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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926년부터 1941년까지 경성제국대학 ‘철학, 철학사’ 강좌(1927년부터는 ‘제1’강좌)에서 서양철학사를 가르친 아베 요시시게(安倍能成)에 관해 다룬다. 먼저 문제제기에서 前 서울대학교 교수였으며, 1929년에 ‘철학, 철학사’ 전공으로 경성제대를 졸업한 김계숙에게 보이는 ‘서양근세철학사=근세문화사’라는 이해방식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 하는 물음을 제기한다. 이 물음에 답하기 위해서 첫째, 김계숙의 선생이었던 아베 요시시게라는 인물이 어떠한 사상적 배경 속에서 서양철학을 배웠는지, 둘째, 그의 서양철학 연구의 특색은 무엇인지, 셋째, 아베가 조선에서 행한 강의의 특색은 무엇인지에 관하여 사실적 관계들을 지적한다. 그리고, 아베가 자신의 서양철학 강의를 신칸트학파 특히 서남학파의 대표자인 빈델반트의 저술을 토대로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빈델반트의 문제의식을 공유하고자 하지는 않았음을 논증한다. 특히 아베가 식민지 조선에 관하여 발화할 때 드러나는 문화주의적 관점은, 빈델반트가 가치 철학을 정립할 때 가장 경계했던 ‘문화 상대주의’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음을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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