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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52호
발행연도
2005.1
수록면
165 - 189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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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호적대장의 호구등재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는가를 단성현의 대표적 향리가계인 이후남가계를 통해 살펴본 것이다. 이 가계는 호적대장 등재에 있어 다른 신분직역층과 구별되는 몇 가지 특징을 보이고 있었다. 특히 남녀의 性比와 가족의 인적구성은 단성현 전체를 대상으로 한 통계와 차이를 보였다. 호적대장의 등재를 둘러싸고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했음을 보여준다. 하나는 직역과 관련된 것이었다. 이 가계에는 학업자향역자군역자공사천 등 다양한 직역층이 존재하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신분의식 및 관속의 확보 문제 등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이 가계의 직역분포는 시기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향역자의 등재비율을 늘려가는 추세였다. 이는 호적대장을 통해 향리의 지위를 인정받고자 했기 때문이다. 다른 하나는 단성현의 戶摠口摠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직역무기재자의 증가는 단성현의 구총변화와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었다. 이와 함께 이후남가계의 戶 등재 양상은 상당한 역동성을 보이고 있었다. 이것은 상식적인 호의 分戶 및 合戶현상으로 보기는 어려웠다. 이러한 사실을 종합해 볼 때, 향리들은 호적대장을 통해 자신들의 지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며, 단성현의 호총구총의 변동에 맞춰 가계내의 戶數口數를 조정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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