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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95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61 - 8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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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은 세종대왕이 백성들이 한자로 한국어를 기록하는 불편함을 헤아려 1444년에 창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세종실록』에 한글 창제와 관련된 기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글창제의 배경, 동기와 목적 등에 대한 다양한 주장들이 제기되어 왔다. 훈민정음 창제 전후의 여러 가지 역사기록을 고찰해보면, 명나라는 건국 초기 새로운 언어정책을 실시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조선 자제들의 중국유학을 거부하여 왔다. 원명교체로 인한 중국 관용어의 변화와 명나라 유학 금지 정책은 대명관계를 중히 여기는 세종대왕이 당대 중국어 발음 표기를 중시하게 되었으며 이는 훈민정음 창제의 중요한 배경, 요인의 하나로 작용하게 되었다. 중국과의 외교교류가 중요한 당시의 시대적 배경에서 훈민정음 창제는 중국어의 발음을 주음하고 당시 문관들이 중국 관용어를 습득함에 있어서 커다란 역할을 하였다. 훈민정음 창제를 통하여 국어를 기록하고 중국을 견주는 제도를 실시하는 이중적인 기능을 실현할 수 있었다. 훈민정음 창제에 있어서 중국 溧陽 출신 위구르 후예인 설순은 파스파 문자와 훈민정음, 몽고계 운서와 훈민정음으로 주음된 운서들의 상호관계를 연결하는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의 역할을 하였다. 이는 앞으로 보다 상세한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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