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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91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65 - 9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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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단성지역의 안동권씨 몇 개의 계파는 20세기 초에 각각의 족보를 편찬하였다. 15세기 인물을 동일선조로 하면서도 각각 별도로 족보를 편찬한 이유는 각 계파 사이에 선조로부터의 정통성을 둘러싼 이견, 후손을 수록하는 범위에 대한 이견이다. 특히 이 시기에 공통적으로 문제시된 것은 서자녀나 서파의 등재에 대한 것인데, 원칙적으로는 수용하지만 차별적으로 기재하는 입장을 보인다. 그리고 계파 선조의 이주로 대대로 거주하는 지역이 분화되면서 서로의 유대관계가 소원해진 것도 그러한 이견의 현실적인 배경이 되었다. 15세기에 단성 특정지역에 들어와 살기 시작한 안동권씨 가운데 일부의 가족은 17세기 호적에 이미 단성내 다른 지역에 거주하며, 이후로 그곳을 그 분파의 세거지로 삼았다. 그러나 18세기 말 이후로 분파내의 여러 가족들이 다시 다른 지역으로 활발하게 이주한 양상을 찾아볼 수 있다. 19세기 말에는 단성에 거주하는 안동권씨 적파들이 감소하는 추세마저 보인다. 이것이 지역을 넘어서는 계파 단위의 연대를 자극했으며, 계파 구성원으로 족보가 편찬되었던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집단의 구상에 ‘동족’의 범위와 서자 후손들의 등재여부가 논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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