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94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41 - 70 (3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류큐왕국은 17세기 말부터 士族의 족보를 작성케 하여, 정기적으로 그들의 출생 및 신상 변동 사항을 공인함으로써 신분제적 지배를 시행했다. 원칙적으로 한사람의 후손만이 가계를 계승하여 사족 신분을 용인받았는데, 세대를 내려가면서 후손이 증가하게 되자, 형제 가운데에는 분가하여 새로운 가를 창립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형제와 그 후손들은 본가의 가계에 붙어있었다. 류큐왕국이 멸망하여 신분적 지배가 없어진 뒤에 친족조직을 대규모로 확대했다. 조선왕조는 호적에 선조의 계보를 기록하도록 하여 신분제적으로 지배했지만, 모든 평민에게 개방되었다. 조선왕조의 족보는 이러한 국가의 신분정책에 대응하여 민간에서 스스로 사족 신분임을 주장하면서 작성되었다. 조선왕조의 족보는 사족 사이에서 형성된 선별적 혼인네트워크에 기초하여 배타적 결합을 꾀한 결과물이었다. 그러나 족보가 작성될 때마다 새롭게 등재되거나 혹은 그 반대로 배제되는 가계가 생겨나는 과정에서 부계적 친족집단의 결집은 관념적일 수밖에 없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