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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교 지중해지역원 지중해지역연구 지중해지역연구 제8권 제2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51 - 90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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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에 존재하지 않는 포르투갈어의 관사시스템은 학습의 위계에서 새 범주에 속하므로 인식하기에 복잡하고 습득함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야기하는 요소이다. 본 연구에서는 제2언어로서 포르투갈어를 습득하는 과정에 그 사용의 특징이 어떻게 나타나는 지를 밝히고자 한다. 포어권에서 연수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준별로 두 그룹으로 나누어 인터뷰, 이야기, 묘사의 방법으로 정관사의 적절한 사용, 부적절한 사용 및 누락된 부분의 자료를 6개월간 수집하여 그 과정을 살펴보았다. 조사 결과 재언급의 환경에서 정관사의 누락, 부정관사의 부적절한 사용이 조사기간 내내 나타났으며 유일한 언급물, 소유격 의미로서의 사용, 전치사로 수식된 명사구 등 꼭 정관사가 쓰여야 할 부분이나 일반적인 언급과 같이 관사를 써도 되고 안 써도 되는 곳에서 대체적으로 무관사의 경향을 보였다. 즉 문법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화용적인 측면에서 접근하여야 정관사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데 한국인 학습자들은 모국어와의 언어적 차이로 인해 사용을 회피하거나 한국어 시스템이 포어에 전이된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다. 하지만 정관사와 전치사의 결합형을 쓴 후 재차 부정관사를 쓴 경우, 정관사를 쓰지 않아야 되는 곳에 결합형을 쓴 경우에서 보듯, 조사 참여자들은 수준에 관계없이 전치사와 정관사의 결합형을 하나의 형태소로 인식하는 경향을 보였다. 덧붙여 정관사가 적절히 사용된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결과 전치사와의 결합형이 바로 정관사 사용의 핵심적인 부분으로 나타나 전치사가 정관사 사용에 중요한 모티브로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사용의 특징과 전략을 인식하고 교수들이 가르치고 평가할 때는 물론 학생들이 학습할 때 이를 인식하고 교육과 학습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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