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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민족문화연구 민족문화연구 제53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547 - 580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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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한국의 근대 형성기에 대한 연구에서 청대의 각종 정치・경제・사회・문화・종교・민속・예술 등과 관련된 정보가 실린 만문(滿文) 사료의 활용이 필수적임에도, 아직 국내에 이에 대한 실질적 연구 기반이 구축된 바가 없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그에 대한 한 시안으로 『琿春副都統衙門檔』의 朝鮮 및 (大)韓(帝)國 관련 기사를 살펴보고 그 가운데 일부를 번역하여 소개하는 데 목적을 둔다. <中國第一歷史擋案館>의 적극적인 후원 하에 2006년 출판된 『琿春副都統衙門檔』은 <中國第一歷史擋案館>과 길림성 연변 조선족자치주 당안관에 소장되어 있는 자료를 선별하여 총 238책 분량의 대규모 자료집으로 출간하여 세간에 알려지게 된 것이다. 이 자료집에는 시기적으로 1737년에서 1909년까지, 105년간의 훈춘 지역 부도통아문의 행정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고, 만문과 한문 자료가 모두 수록되어 있다. 정치, 군사, 팔기관련 업무, 민간 업무, 재정, 농업, 광업, 상업 등 다양한 방면에 걸쳐 수많은 자료가 여기에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만주 변경 문제나 조선과의 외교 문제에 대해 매우 상세한 자료가 다수 발견된다. 그러나 조선과 관련한 만문 사료는 현재까지 거의 이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사와 관련한 목록작업조차 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일차적으로 『琿春副都統衙門檔』 가운데 어떤 부분에 어떤 내용의 사료가 있는지를 파악하고 그 중에서 朝鮮과 유관한 부분을 추출해내어 정리하고 소개하는 기초 작업을 진행하여 보고하고자 한 것이다. 이에 따라 238책 분량의 내용 중에서 조선과 관련한 기사가 총 120여 건 438여 쪽이 확인되었다. 그 가운데서도 만문으로만 작성된 29건 150쪽 분량의 내용은 시급히 번역되어 조선 후기의 훈춘 지역을 중심으로 한 조-중 관계의 구체적인 양상을 이해하는 데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 본고에서는 이 가운데 두 편의 짧은 기사를 선택하여 번역 및 주석, 해석함으로써 조선 관련 만문 자료들의 대강을 보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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