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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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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서대학교 일본연구센터 차세대 인문사회연구 차세대 인문사회연구 제14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81 - 30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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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한인 2세대에 대한 기존 연구는 성장기의 사회화 문제와 정체성에 대한 논의가 중심이 되었다. 이들 정체성 논의는 한국 출신 부모님의 가정교육과 독일 사회의 일상생활을 통해 학습한 한국과 독일 문화의 격차에 따른 불일치가 중심이 되었다. 그러나 2세대의 정체성은 독일 사회 내부뿐 아니라 부모의 고국인 한국 사회의 방문을 통해 재구성되는데, 일부 연구에서는 이를 간략하게 설명하였다. 그러나 정보・통신의 발달과 한인 사회 네트워크의 외연 확대로 재외한인과 한국 사회가 초국가적으로 연결되면서 한국방문은 재외한인의 정체성 재구성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한 것으로 보인다. 그에 따라 본 연구는 재독한인 2세대의 한국방문의 사례를 독일 함부르크 지역 2세대를 통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정체성이 재구성되는 양상을 파악하였다. 재독한인 2세대는 개인으로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한국을 방문하지만, 이들의 방문 과정에는 부모의 혈연, 즉 1세대 또는 1.5세대의 이주자 네트워크 중 가족이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한편 한국 사회의 구성원들에 의한 배제의 경험은 2세대들이 상정해온 ‘한국인’의 의미를 재인식하게 하고 ‘한국인’ 또는 ‘독일인’이라는 이분법적인 정체성 귀속에서 벗어나 자신들의 정체성이 가지는 구성적인 속성을 이해하도록 하였다. 또한 독일 한인 디아스포라 내 한인 2세대로서 국한된 정체성이 아닌 독일과 한국 사회 구성원들과는 다른 생애 경험을 공유하는 확장된 의미의 재독한인 2세대의 정체성이라는 특수한 정체성을 형성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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