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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충남대학교 교육연구소 교육연구논총 교육연구논총 제39권 제1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3 - 4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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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1950-60년대 국민학교를 다닌 사람들의 경험을 통해, 해방 이후 한국의 농촌사회에서 초등학교 교육이 정착해 나가는 과정과 그 특징을 고찰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가 및 지역단위의 문헌, 통계자료, 신문기사와 더불어 당시 국민학교를 다닌 이들의 구술 분석을 통해 초등교육 팽창과정을 복원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1950-60년대 아동의 초등학교 취학은 부모세대의 학교교육에 대한 한(恨)이 분출되는 통로가 되었다. 둘째, 1960년대 완전 취학에 들어선 국민학교는 당연한 일상으로 인식 되었다. 셋째, 국민학교 취학이 일상적인 행위로 자리매김하면서 학교는 보육 기능을 수행하게 되었다. 넷째, 부족한 재정 하에서 초등교육의 팽창은 열악한 교육환경을 야기하였다. 학부모에게 전가된 교육 비용은 사친회비 문제를 야기했으며 초등의무교육에서 ‘의무교육’을 받지 못하게 하는 원인을 제공하였다. 이처럼 해방 이후 정부와 국민 모두가 원했던 교육기회의 확대는 초등의무교육 정책을 통하여 실현되었다. 정부과 국민의 교육 요구가 만나 교차점이 만들어졌으며, 1950-60년대 초등교육의 팽창은 교차점이 된 시기라 할 수 있다. 한편 초등교육 팽창의 특징을 명확히 밝히기 위해서는 당시 국민학교를 다닌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의 경험과 교사의 경험을 분석할 필요가 있으며, 이는 후속 연구로 다루어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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