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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논총 인문논총 제75권 제1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529 - 566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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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 나는 허구에 대한 감정 반응과 관련된 래드포드의 퍼즐에서 래드포드가 제기한 진정한 물음이 인과적 물음이라는 주장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이 퍼즐에 대해 감정 비인지주의의 접근이 갖는 전망을 탐색한다. 김세화는 래드포드가 제기한 물음을 개념적인 것으로해석한 월튼의 해결책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지적하고, 래드포드의 진정한 물음은 인과적 물음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김세화는 감정에 대한인지주의를 수정한 이론을 제안하면서, 이것이 인과적 물음에 대한 답변이 개념적 물음에 대한 답변을 뒷받침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것으로 이해한다. 나는 래드포드가 인과적 물음을 제기하고 있으며 그것이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는 김세화의 통찰에 동의하지만, 월튼에 대한 김세화의 반론은 ‘인과적 물음’이라는 표현을 애매하게 사용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더 나아가, 나는 인과적 물음과 개념적 물음이 김세화의 주장만큼 긴밀한 관계를 맺는다고 여기지 않으며, 따라서 김세화의 수정된 제안이 그러한 관계를 보여주지 못한다고주장한다. 마지막으로, 나는 래드포드의 퍼즐에 대해 감정 비인지주의의 접근을 차단하는 근거로 인지주의자들이 제시하는 감정의 개별화, 합리성, 지향성 등의 문제는 최근의 발전된 비인지주의 이론을 고려할때 더 이상 설득력이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특히, 나는 프린츠의 체화된 평가 이론을 그 사례로 소개하고, 비인지주의 이론을 통해 허구에대한 감정 반응을 이해하려는 시도가 가지는 전망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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