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서양음악연구소 음악이론연구 음악이론연구 제29권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60 - 92 (3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동기는 리듬적으로 또는 선율적으로 다양하게 변화되어 전개되고 발전될 수 있다. 본 논문은 이 맥락으로 주제적인 음형을 구성하는 리듬적, 선율적 요소가 어떻게 활용되어 단락과 단락 사이에서 연속성을 만들어내는지를 살펴본 연구이다. 볼프의 가곡 《은둔》에서는 리듬적 요소를 고정변수로 두고 선율적 요소가 가변요인으로 작동하고 있다. 가곡 전체적으로 8분음표의 리듬운동이 종지에서 조차 지속적으로 전개되는 가운데에 이탈에서 재진술로 진입하려는 예비와 도입이 특정한 선율적인 음형을 통해 실현된다. 반면에 베토벤의 교향곡 제 7번의 느린 서주부와 빠른 제시부 사이에서 단락 간의 연속성은 특징적인 리듬적 음형이 출현하고 반복되는 동안에 변형되면서 이루어진다. 특히 이 교향곡은 리듬이 박을 전제할 때 그 성격이 명확해진다는 사실과 작곡가는 그 성격과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한 번 더 확인시켜준 예이다. 변형의 과정에서는 이러한 특징적 성격을 유지하는 가운데에 음형의 압축과 더불어 시간의 단축이 일어나는데, 이 압축이나 단축은 화성적 목표점에 도달 등 화성적 내용과도 일치한다. 또한 리듬형의 변형이 박의 질서가 바뀌는 변박자까지도 가능하게 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9)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