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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논총 인문논총 제75권 제4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29 - 162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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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1929년 개최된 조선박람회의 전시관 양식을 중심으로 박람회의 코드를 읽어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 논문에서는 그것을‘제국과 식민지’, ‘수도와 지방’의 키워드로 읽었다. 조선박람회는 식민통치 중기의 시점에 개최된 행사로서 전반적으로조선색이 두드러진 박람회였다. 물론 여기에서 조선색은 식민통치의토착화를 뜻하는 것이다. 조선박람회의 조선색은 조선총독부가 설치한 직영관 양식에서 많이보인다. 그것은 전시관의 건축 양식이 조선식이라는 점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또 전시물의 설명 등이 조선인이 이해할 수 있는 표기법이라는 점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다음으로 일본과 조선의 각 지역, 단체에서 설치한 특설관의 양식은보편적인 모던풍, 지역색이 두드러진 양식, 무국적적 이국풍의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 대체로 물산이 풍부하고 지역세가 강한 경우 모던풍을채택했다. 반면에 지역세가 약한 경우 로컬 컬러가 짙은 전시관 양식을채택했다. 이도 저도 아닌 이국풍의 전시관도 적지 않았다. 이런 조선박람회의 다면적 코드는 제국 일본 권역 속의 식민지 조선의 다면적 지위, 제국 도시의 위계 속의 식민지 수도 경성의 유동적 지위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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