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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체육과학연구 체육과학연구 제26권 제1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35 - 49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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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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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외국에서는 통근수단으로서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함으로써 부가적으로 발생하는 신체활동이 건강수준에 미치는 효과를 밝히는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나 국내의 관련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12주간의 유산소운동과 대중교통으로의 통근수단 전환이 중년 남성의 체력, 인슐린 저항성, 염증지표 및 간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이었다. 이 연구의 대상자는 최근 5년 이상 지속적으로 자가용을 이용해 온 체질량지수 25kg·m-2 이상의 30~50대의 사무직 중년 남성 44명이었다. 이들을 자가용을 계속 이용하면서 유산소운동을 실시한 운동집단(n=14), 자가용 이용을 중단하고 대중교통으로 전환한 전환집단(n=15), 그리고 자가용을 계속 이용하면서 특별한 처치 없이 기존의 생활 패턴을 유지한 통제집단(n=15)에 무선 할당하였다. 운동집단은 주 3회, 일일 30분의 유산소운동을 실시하였고, 전환집단은 통근수단을 대중교통으로 전환하여 주 5회, 일일 최소 20분의 보행을 유도하였다. 처치 전․후에 체력, 인슐린 저항성, 염증지표, 그리고 간기능과 관련된 변인을 측정한 후 반복 이원변량분석을 이용하여 집단 간, 그리고 검사 간에 비교하였다. 이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체력과 관련된 모든 변인이 운동집단에서 유의하게 향상되었고, 전환집단의 경우 오른손 악력, 제자리멀리뛰기, 사이드스텝, 그리고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가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2)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된 모든 변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운동집단과 전환집단에서 개선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3) 염증지표와 관련하여 운동집단과 전환집단에서 TNF-α가 유의하게 감소되었으며, IL-6와 CRP가 개선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4) 간기능과 관련하여 전환집단에서 ALT가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12주간의 유산소운동이 체력과 염증지표 및 인슐린 저항성의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통근수단을 자가용에서 대중교통으로 전환한 것만으로도 유산소운동 못지 않게 체력, 염증지표, 인슐린 저항성, 그리고 간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을 알 수 있다. 시간이 부족하여 운동 참여가 줄어드는 현대인에게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통근수단을 전환하는 시도는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신체활동량을 증가시키고 건강수준을 개선하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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