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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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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여성사학회 여성과역사 여성과역사 제12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189 - 230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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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한말 이후 조선에 유입된 근대적 인쇄 매체(신문, 잡지)를 통해 여성들이 자기표현의 주체로 등장하고, 인간으로서의 동등성을 주장하는 보편주의적 ‘정체성 정치’의 일원으로 참여하는 지점에 대해 고찰한다. 일차적으로 대한제국기 신문매체를 통해 근대국민국가 담론이 보편적 정치 주체로서 여성을 소환하는 과정과 다양한 층위의 여성들이 이에 부응하는 지점에 주목한다. 또한, 1920년대 신교육을 받은 엘리트 계층의 여성들과 계몽주의 지식인 남성들이 주도한 여성운동의 자장 속에서, 기생이나 여급과 같은 도시 유흥공간의 여성들이 『長恨』, 『女聲』과 같은 잡지 발간을 통해 자신들의 사회적 정체성을 새롭게 구성하고자 한 ‘정체성 정치’의 실례를 분석하고자 한다. 본고는 근대국민국가 담론이 제시한 정치적 이상으로서의 동일성의 ‘정체성 정치’가 젠더와 결합하는 양상과 근대 보편주의 담론이 배제시켰던 ‘차이’를 분출시키는 여성들 내부의 하위주체를 가시화함으로써 근대 초기 매체 상에서 이루어진 한국 젠더 정치의 다면적 풍경을 드러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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