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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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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불교학연구회 불교학연구 불교학연구 제56권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11 - 145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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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장은 함께하지 못하는 것들인 3세현재는 (3세과거, 3세미래도 역시) 상호 유래를 비밀로 하고, 오직 함께하는 것들인 현재3세(나 과거3세, 미래3세)의 상호 유래만이 현현한다고 밝힌다. 또한 그는 9세를 1념으로 되게 하는 것은 결국 법성융통이라고 한다. 1념을 성립시키는 법성융통에 상응하는 하이데거의 개념은 3차원의 서로-자기를-넘겨줌이 지닌 고유한 점, 곧 ‘각자를 위한 각자의 건네줌’인데, 이것을 하이데거는 본래적 시간의 제4차원이라고 말한다. 하이데거는 존재, 시간, 인간을 그것들의 고유한 점, 곧 그것들의 공속성 속으로 들어서게 하는 것이 바로 그것들을 각자 존재, 시간, 인간으로 자기화하는 것이며, 바로 이러한 자기화사건이 존재, 시간, 인간의 유래처라고 한다. 그러면서 그는 자기화사건의 독특한 점은 자기회피라고 한다. 시간의 측면에서 볼 때, 자기화사건의 자기회피는 자기화사건이 자신이 시간을 건네준다는 것을 은폐한다는 점과 과거에게 현재가 거부되고 도래에게 현재가 지체된다는 점에 놓여 있다. 시간을 건네주는 자기화사건이 자기를 은폐한다는 점은 ‘함께하지 않는 3세의 상호 유래가 비밀로 된다’는 법장의 설명과 상관되고, 과거에게 현재가 거부되고 도래에게 현재가 지체된다는 것은 ‘현재의 현재는 있고, 현재의 과거와 현재의 미래는 없다’는 법장의 설명과 상관된다. 자기화사건이 지닌 다른 하나의 독특한 점은 인간이 자기화사건에 참여함에 의해, 곧 시간-공간 속에서 내존하면서 현존의 접근을 알아차리고 넘겨받음에 의해, 인간존재의 탁월한 점을, 곧 세계내존재를 획득하게 된다는 점이다. 법장은 성기를 구분하여 리성기, 행성기, 과성기가 있다고 말하는데, 이것들은 하이데거가 말하는 자기화사건의 관점에서 숙고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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