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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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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불교학연구회 불교학연구 불교학연구 제12호
발행연도
2005.1
수록면
381 - 40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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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십불이문』에 나타난 담연 사상의 특징을 드러내고자 한다. 그것은 천태사상과 화엄사상의 결합인데, 이 점은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천태의 실상론(實相論)과 화엄의 일즉일체(一卽一切)가 결합되었다는 것이다. 『십불이문』의 내외불이문(內外不二門)에서는 실상론은 내(內)에 속하는 것이고, 일즉일체는 외(外)에 속하는 것이다. 이 둘이 ‘내외불이문’을 통해서 서로 결합되었다. 둘째, 담연은 『십불이문』에서 법계(法界)라는 용어를 화엄의 맥락에서 사용한다는 점이다. 화엄종에서 말하는 법계는 진리의 세계를 의미하는 것이지만, 천태종에서는 일반적인 세계를 가리키는 것이다. 이처럼 천태와 화엄의 법계의 의미가 다른 것인데, 화엄의 맥락에서 법계의 의미를 사용하고 있다. 셋째, 담연은 『십불이문』에서 연기(緣起)라는 용어를 화엄의 맥락에서 사용한다는 점이다. 화엄종에서는 “인과(因果)가 같은 근본이므로 하나의 연기를 이루는 것이 일승의 의미”라고 하는데, 천태종에서도 “인과(因果)가 같은 것이고 연기의 이치는 하나”라고 말하고 있다. 이 점에서 서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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