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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어교육학회 일본어교육연구 일본어교육연구 제34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31 - 15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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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과 일본의 소설 및 그 번역’에서 나타난 ‘호칭’을 중심으로 양국 간의 유사·상이점 및 사회상(社會 相)을 연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먼저, 각 소설에서 추출한 ‘호칭’을 여섯 개 유형(대명사, 이름, 직업, 친족, 통칭, 회피)으로 분류하여 비교하였다. ‘대명사 유형’에서 한국 소설은 일본 소설에 비해 ‘1인칭’의 개별어가 매우 한정적이고 ‘2인칭’의 경우, 부부사이에서만 사용하는 호칭이 별도로 존재하며 ‘이름 유형’에서 한국 소설은 ‘성(姓)’의 사용이 1개뿐인데 비해 일본 소설은284개로, 한국어와 일본어의 언어적 차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직업 유형’에서 양국은 선호하는 직업(아나운서, 모델, 가수) 등을 나타내는 어휘가 많은 것으로 보아 조사 당시의사회상을 반영하고 있으며 ‘친족 유형’에서 한국어의 특징인 ‘종자명’이 한국 소설에는 전혀 사용되지 않았지만 일본소설에서 사용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통칭 유형’에서 양국 모두 비칭(卑稱)의 사용이 특징이며, ‘회피 유형’은 ‘호칭’하는 것을 피하는 언어적 행위로 한국보다 일본에서 그 사용이 많다. 또 이러한 원작 소설의 특징은 그 번역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상, ‘호칭’은 화자와 청자 간의 사회적 관계뿐만 아니라, 해당국가의 당시 사회상을 포함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앞으로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 대상인 소설의 작품 수를 늘려 좀 더 다각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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