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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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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드라마학회 드라마연구 드라마연구 제56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37 - 76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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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1950~60년대 종합교양지의 연극기사와 이를 담당한 필자를 살펴봄으로써 연극전문비평으로 분화해 나가는 지점을 찾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밝히는 일은 영문학에서 연극학 그리고 연극비평으로 분화해 나가는 과정을 드러내는 일이다. 그리고 1970년대 연극전문비평지의 탄생으로 평단이 형성되고 본격적 연극비평활동이 가능할 수 있었던 배경을 살피는 일이다. 잘 알려진1970년대의 연극비평을 가능하게 했던 숨겨진 힘들을 살펴보면 1970년대의 모습이 더 잘 이해될 수 있다. 이 연구의 중심인 1950~60년대는 전문비평의 형성이란 점에서 그 자체로 중요하지만 1970년대로 이어지는 연속선상에서도 중요하다. 이를 위해 살펴볼 1950~60년대 종합잡지는 󰡔사상계󰡕 󰡔현대문학󰡕 󰡔자유문학󰡕 󰡔문학예술󰡕 󰡔세대󰡕 󰡔신동아󰡕 󰡔공간󰡕 등이다. 전체 잡지들의 발간인, 주요 필자와 연극관련 기사의 경향, 전체 목차 안에서의 역할, 내용상의 특징들을 살핌으로써 연극관련 기사들의 역할과 위상을 정리하여 잡지별 특성과 1950년대와 1960년대의 차이를 드러냈다. 편집상 연극평론의 비중을 높게 다룸으로써 1970년대 연극전문지와 가장 유사한 형태를 보이는 잡지는 󰡔세대󰡕이다. 연극 관련 전체 기사는 셰익스피어, 동시대 해외연극 소개, 학술적 글, 기타 시론이나 연극평 4가지 정도로 분류되는데 셰익스피어와 해외연극 소개의 비중이 높다. 이는 잡지들의 연극 기사를 담당한 주요 필자들이 외국문학 전공자라는 사실과도 관련된다. 오화섭, 여석기, 이근삼은 영문학자, 교수이면서 연극비평도 담당함으로써 이들의 변화과정은 연극비평의 분화과정을 드러내준다. 특히 여석기는 1970년대까지 비평활동을 이어간다는 점에서 그리고 1950~60년대 문학계 안에서 전방위적으로 활동함으로써 연극비평으로 분화하는 과정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이들 종합지가 문학적 성격이 강하다 보니 시극을 통한 연극 장르의 위치제고, 신비평의 등장과 비평무용론을 둘러싼 비평의 역할에 대한 간접경험 등이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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