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vidual-level Cultural Values and Norms at Workplace - Comparison between Korea and China -

전지현; 박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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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지현 박경옥

저널정보: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 인적자원관리연구 인적자원관리연구 제22권 제5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29 - 146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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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loying Hofstede’s cultural index, this study examines the level of effects of cultural values (traditionality, collectivism, power distance, and uncertainty avoidance) on employees’ attitudes and work behaviors to compare the influential power of those values of two Confucian countries, Korea and China. Considering that the economic development and diversity in ethnicities led to changes in these two countries’ cultural indices, this study compares the two countries’ values and a norm at workplaces to provide understandings of whether the combination of mixed cultural values from the changes results in culturally different managerial issues. Survey was conducted in both countries, yielding the 417 responses (Korea N=211, China N=206). The results demonstrated that there were some cross-national differences in the effects of cultural values on the LMX, work attitudes and work behaviors. Cultural values (uncertainty avoidance) and a norm (traditionality) on the LMX and affective organizational commitment explained more of Korean workers than of Chinese workers, whereas power distance on continuance organizational commitment made significant effects in both countries. For in-role behaviors (job performance), uncertainty avoidance made significant effects in two countries’ workers. We found that collectivism made a negative effect on Chinese workers’ in-role behaviors while power distance did on Korean workers. The results suggested that Korean and Chinese workers’ extra-role behaviors (OCB) were influenced by uncertainty avoidance.

유교 문화의 영향으로 한국과 중국은 다소 상이한 점도 있으나 비교적 유사한 사회적 규범과 문화를 공유하고 있다. 최근 두 나라의 도약적인 경제 발전과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로 조직구성원의 가치나 규범 체제에도 문화적 변화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 문화 간 비교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복합적 문화 가치의 변화가 조직구성원의 태도와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함으로써 이질성과 갈등을 초래할 수 있는 조직 문화적 이슈를 이해하고 심도 있는 한국과 중국의 비교연구를 위한 기초연구를 제공함에 그 목적이 있다. 조직구성원의 집단주의(collectivism), 권력거리(power distance), 불확실성 회피(uncertainty avoidance)와 같은 Hofstede 문화지수와 전통적 규범(tradtitionality)과 같은 사회 규범을 이용하여, 조직구성원간의 관계성(LMX), 그들의 태도(정서적 몰입, 지속적 몰입)와 행동(직무성과와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문화적 가치와 규범의 영향력에 대해 조사하였다. 검증을 위해 417부(한국 211부, 중국 206부)의 설문을 수집하였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불확실성 회피와 전통적 규범은 정서적 조직몰입과 LMX에 정적 영향을 주었는데 이는 중국에 비해 한국 근로자에게 더 큰 의미있는 영향력이 있었다. 반면 권력거리와 지속적 조직몰입은 양국에서 강한 상관관계를 보이며 한국과 중국 근로자 모두에게서 정적 영향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불확실성을 회피하고자 하는 양국 근로자의 성향은 그들의 직무성과에 정적 영향을 주고 있었으며, 집단주의 성향은 중국 근로자들의 직무성과에는 부적 영향을 주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반면 권력거리에 대한 수용 성향은 한국 근로자의 직무성과에 부적 영향을 주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양국 근로자의 조직시민행동은 불확실성 회피 성향에 의해 정적 영향을 받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시사점과 연구의 한계점 및 향후 연구방향이 논의 되었다.

#집단주의 #권력거리 #불확실성 회피 #전통적 규범 #몰입 #조직성과 #조직시민행동 #traditionality #power distance #uncertainty avoidance #collectivism #LMX #commitment #job performance #OCB #LMX

참고문헌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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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son, K. / 2004 / The Changing Face of Japanese Management / Routledge

Kirkman, B. L. / 2006 / A quarter century of culture’s consequences: a review of empirical research incorporating Hofstede’s cultural values framework / Journal of International Business Studies 37:285~320

Ko, J. W. / 1997 / Assessment of Meyer and Allen’s Three-Component Model of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South Korea / Journal of Applied Psychology 82:961~973

Kwon, J. W. / 2012 / Does China have more than one culture?: exploring regional differences of work values in China / Asia Pacific Journal of Management 29:79~102

Lenartowicz, T. / 2003 / The neglect of intra-country cultural variation in international management research / Journal of Business Research 56:99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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