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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본근대학회 일본근대학연구 일본근대학연구 제54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77 - 296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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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일제강점기의 ‘서일본(西日本)’ 지역을 단순히 식민지 조선과 제국 일본이라는 이분법적인 구조에서 포착할 수 없는 다양성을 가진 공간・장소로 재인식하고, 또한 일본의 내부에서 서사되는 중심과 지방이라는 구조에서 설명할 수 없는 일본과 식민지 조선이 상호 교차하는 공간으로 재구성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서일본’이라고 하는 지역을 그 내부에 모순과 갈등이 상존하는 제국 일본과 식민지 조선의 사회적・경제적 관계들이 유동적으로 상호 교섭하는 공간으로 재인식함으로써, 기존의 제국주의 비판에서는 누락되어 온 일상 생활사와 부산과의 상호교섭적인 양상을 탈지역적인 측면에서 중층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특히, 야마구치와 기타큐슈, 그리고 조선의 독자를 상정해서 간행된 시모노세키의 󰡔관문매석신문󰡕을 중심으로 서지적 정보는 물론, 부산 경남 지역판 ‘남선에서’가 신설되는 프로세스와 동 신문에서 조선 및 조선인은 어떻게 표상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함께 고찰했다. 이를 통해, 본고에서는 부산 경남 지역의 재조일본인 및 조선으로의 사업 확장과 이주를 생각하는 서일본 지역의 일본인, 그리고 서일본 거주의 재일조선인들에게 탈지역적이며 상호교섭적인 ‘문화접촉지대’로서의 미디어 역할을 했다는 사실에 대해서 다각적으로 분석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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