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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49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433 - 46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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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를 구성하는 양대 요소는 바로 用筆과 結構이다. 결구는 용필을 근본으로 삼으며, 이는 또한 結字⋅行氣⋅章法 등 세 방면으로 나눌 수 있다. 結字는 먼저 蔡邕이 기본원칙을 제시하고 王羲之가 발전시켰으며, 이후 智果가 『心成頌』에서 결자의 미학 규율에 대한 구체적인 계통을 수립하여 논술했다. 이러한 結字의 원칙을 重心平穩⋅變化參差⋅對立統一로 정리할 수 있다. 그 주요 수법으로는 ‘奇正’⋅‘疏密’⋅‘違和’ 등이 있다. 行氣는 중심된 축선이 연접한 곳에서 표현됨과 동시에 점과 획 사이, 그리고 글자와 글자 사이에서 서로 흡인하는 곳에서 나타난다. 이러한 행기는 “형태는 꿰뚫지 않았으나 기는 꿰뚫은 것[形不貫而氣貫]”을 으뜸으로 치는데, 이는 즉 筆斷意連의 暗勢이다. 章法은 주로 計白當黑으로 표현되는데, 이러한 장법은 平衡⋅對比⋅氣脈連貫을 준수해야 한다. 평형은 주로 賓主와 虛實의 처리가 관건을 이루고 있다. 대비는 수직과 수평 방향의 대비, 왼쪽으로 기운 것과 오른쪽으로 기운 것의 대비, 평형과 불평형의 대비 등이 있다. 또한 필법에서의 偃仰起伏⋅輕重徐疾⋅行筆方向, 결체에서의 向背聚散⋅欹正疏密⋅大小參差, 장법에서의 左右呼應⋅上下承接⋅虛實安排 등은 모두 직접적으로 기맥 연관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장법의 표현형식은 종으로 행이 있고 횡으로 열이 있는 것, 종으로 행이 있고 횡으로 열이 없는 것, 종으로 행이 없고 횡으로 열이 없는 것 3종류가 있으니, 각 서체는 특성에 따라 이에 알맞은 형식을 취하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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