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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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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26호
발행연도
2004.1
수록면
321 - 354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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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은 사람의 영혼이 가서 산다는 사후세계(死後世界)를 말하며, 명부(冥府)타계(他界)황천(黃泉) 등의 별칭이 있다. 세계의 기록문학 속에 나타난 저승은 천당지옥극락 등을 다 포괄하는 관념으로 나타난다. 저승은 영혼불멸설(靈魂不滅說)을 기초로 하고 있으며, 그 속에는 인류의 보편적 사유체계가 담겨 있다. 도출되는 모티프와 그 상징성 또한 유사하며 공통적이어서 세계성을 띠고 있다 할 수 있다.저승설화는 시공을 초월하여 그 시대 사람들이 중요하게 취급하여 기록으로 남겼다. 그 속에는 삶의 영원성을 바라는 우리 인간의 집단 무의식이 표현되어 있으며, 보상적(報償的) 성격이 짙다. 우리 민간의 저승은 사자 모두 다 가야 하는 세계이며, 한 번 가면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본다.저승은 은유(隱喩)로 말한 개연적(蓋然的) 환상(幻想)이며, 그것을 믿는 자에게는 당위론적(當爲論的) 실제라 할 수 있다. 저승은 이 세상과 마찬가지로 위계질서(位階秩序)가 있고 관리자(管理者)와 판관(判官)도 있는데, 그들이 집행하는 법률 행위는 대단히 공정한 것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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