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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수영 (원광대학교) 이남희 (원광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콘텐츠학회 인문콘텐츠 인문콘텐츠 제39호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187 - 211 (25page)
DOI
10.18658/humancon.2015.12.39.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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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 신화는 상상력의 원천으로 새로운 시각에서 재창조와 변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글에서는 저승신화를 활용한 한국과 일본의 문화콘텐츠를 검토했다. 한국과 일본의 저승은 유사하면서도 상이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바리데기」 신화와 「이자나기․이자나미」 신화를 저승여행의 선택, 저승의 유형, 죽음의 형태 등 세 유형으로 비교했을 때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승여행을 선택한 이유는 동일했으나 저승의 유형과 죽음의 형태는 서로 달랐다.
한국의 신화에서는 위로 올라가거나 아래로 내려간다는 수평적인 이동을 보이며 서천서역국(西天西域國)이라는 공간이 있어 이를 통해 죽음으로부터의 재생을 꿈꾸고 있다. 일본에서는 이자나미의 모습을 보기 위해 불이 필요했다는 점을 미루어 지하라는 점을 짐작 할 수 있는 수직적인 이동 경로이다. 이자나기와 이자나미의 이별의 언쟁에서 이승과 저승이 분리되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런 특징적인 차이는 만화와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 드라마 등의 한국과 일본의 문화콘텐츠 사례를 통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문헌의 모습 그대로 활용하거나 새로운 시각에서 다시 재창작되거나 재창조되는 면도 찾아 볼 수 있다. 저승신화는 인간의 보편적인 욕망인 영생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호기심으로 인해 생겨난 오래전부터 전승되어 온 검증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대중문화 콘텐츠에서 저승신화가 문화콘텐츠로 활용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신화는 여러 장르나 대중문화 문화콘텐츠의 소스가 될 수 있으며, 또한 그런 작업을 통해서 문화콘텐츠 활용 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I. 머리말
II. 한국ㆍ일본의 저승신화: 구조와 특성
III. 한국ㆍ일본의 문화콘텐츠와 저승신화
IV.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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