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영국 연구 제34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41 - 271 (3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최근 캐머런이 이끄는 보수당 정부는 웨스트민스터 의회의 입법과정에 심대한 변화를 몰고 올 법안을 하원에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의 핵심적인 내용은 하원에 상정된 법안들 중 잉글랜드에 영향을 줄 만한 사안에 대해서는 잉글랜드에 속한 지역구 출신 의원들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본 논문의 목표는 보수당 정권이 이러한 정책을 추진하게 된 정치적 배경을 역사적으로 분석하는 데 있다. 1970년대 말의 노동당 정권은 스코틀랜드와 웨일즈에 자치의회의 설립을 허용하는 권력이양 정책을 추진했는데, 이에 반대하는 세력은 자치의회의 입법권이 중앙의회 의원의 영향력을 잠식할 우려가 있다는 이른바 ‘웨스트 로디언 문제’를 제기했다. 이 문제는 스코틀랜드, 웨일즈, 북아일랜드 뿐 아니라 잉글랜드도 권력이양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잉글랜드 문제’로 확대되었다. 1970년대의 권력이양이 실패로 돌아가며 잠잠해졌던 이 문제는 블레어의 노동당 정권이 1999년에 권력이양을 실현하면서 보수당에 의해 다시 적극적으로 제기되었다. 보수당-자유민주당 연립내각은 이 문제를 정치 쟁점화하지 않고 맥케이 위원회의 조사에 맡겼으나, 2015년 총선에 승리한 보수당 정권은 결국 위원회의 제안을 바탕으로 이른바 ‘잉글랜드 법을 위한 잉글랜드의 투표’ 법안을 하원에서 통과시켰다. 본 논문은 이러한 시도가 연합왕국의 통합에 어떤 방식으로 작용할지에 대해서도 전망해본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9)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