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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영국 연구 제34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383 - 414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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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2013년 6월 케냐 식민통치 시기 영국 식민정부가 케냐인의 무장독립투쟁인 마우마우 운동을 진압하면서 저지른 고문과 가혹행위를 처음으로 인정하고 5,228명의 피해자에게 각각 2,600 파운드의 배상금 지급을 약속했다. 영국의 사죄와 배상을 끌어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므디쿠 무튀와 무투아(Mdiku Mutwiwa Mutua) 외 4명의 피해자가 제기한 재판과정에서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진 공이 컸다. 케냐가 1963년에 독립한 후 약 50년 만에, 네 명의 케냐인들의 증언과 고발을 통해 영제국은 심판대에 올랐다. 법정에서는 1952-1960년 케냐에서 영국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벌인 반(反)폭동활동과 수용소 운영이 개인적 일탈이 아니라 체계적이고 계산된 국가적 대응, 국가폭력이었다는 점을 입증했다. 재판 과정에서 또 한 가지 주목할 만한 사실은 역사가들의 공헌이다. 마우마우 운동에 관한 역사연구의 성과가 개인배상 소송인의 주장을 입증하는데 적극적으로 활용되었다. 식민통치시기에 고문 피해에 대한 개인배상에 합의한 첫 사례이다. 마우마우 재판은 정의의 회복을 향해 한 걸음을 내딛는 과정이었을 뿐만 아니라 영제국사를 다시 쓰지 않을 수 없게 만든 사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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