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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45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169 - 20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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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대한제국 민간 사립학교의 교육구국운동에 관한 연구이다. 대한제국 말기 1905년에 을사조약에 의해 국권이 발달되고 일제통감부가 설치되자 민족의 과제는 국권회복에 집중되었다. 당시 국권회복운동은 장기간에 실력을 배양하여 빼앗긴 국권을 회복시켜야 한다는 교육구국운동과 국권을 빼앗긴 이상 승패를 초월하여 결전하여 국권회복을 하자는 의병운동으로 집약되었다. 교육구국운동이란 민족이 주체가 되어 교육과 실업을 진흥하여 실력을 양성하는 것이 국권회복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운동이다. 교육구국운동의 주도한 단체는 합법단체인 대한자강회와 비밀결사 단체인 신민회가 있다. 이들 단체를 이끌었던 대표적인 교육구국운동가들은 박은식, 장지연, 남궁억, 이승훈, 안창호, 이시영, 양기택, 신채호, 이동령 등이다. 이들은 일본의 온갖 탄압을 무릅쓰고 국내ㆍ외에서 국민 헌금을 갹출하여 전국에 민간 사립소학교 설립하여 학생들에게 민족의식, 독립정신 그리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교육구국운동 전개하였으며, 민간 사립중학교를 설립하여 사립소학교 교사양성을 하였다. 교육구국 운동가들이 세운 민간 사립중학교의 졸업생은 전국 각 군에 소학교를 설립하거나 이미 세워진 소학교의 교사가 되었고, 서간도에 설립한 신흥무관학교 졸업생도 만주와 간도지역의 민간 사립소학교의 체육교사와 군인간부 양성에 있었다. 신흥무관학교 출신들은 2년간 이주민이 세운 사립소학교에 체육교사로 근무하면서 낮에는 소학교 학생에게 체육을 밤에는 청년과 주민들에게 군사훈련을 가르쳐서 독립군을 양성하였다. 민간이 세운 사립학교의 교육이념은 신교육을 통한 애국자 양성에 있으며 교육목적은 지ㆍ덕ㆍ체 교육을 겸한 애국심 함양에 있었다. 그들이 세운 민간사립학교의 교육과정 중에서 제일 중요시한 교과목은 국사, 국어, 수신으로 민족정신, 애국정심, 그리고 독립정신을 고취하는데 있었다. 교육구국운동가들이 서간도에 비밀리에 세운 무관학교 교육과정도 국어, 역사, 지리, 수학, 수신 등의 교과와 현대전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전술학, 군제학, 병기학, 축성학, 지형학, 중국어학, 군인위생학, 마학 그리고 각종 군사훈련 교과목을 가르쳐다. 신흥무관학교 졸업생들은 독립운동을 위해 중국의 만주와‘, 서북간도 그리고 노령 연해주 지역에 이주한 한(韓)인들에게 군사훈련을 가르쳐서 독립군을 양성하여 독립군 기지를 창설하고 장기적으로 독립운동과 독립전쟁을 주도적으로 추진하였다. 신흥무관학교 출신들은 큰 규모의 자치기구로서 새로 창설 된 독립군 부대인 서로군정서와 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끈 북로군정서의 참모와 장교로서 독립전쟁에 혁혁한 전과를 올렸다. 대한제국 교육구국운동은 일제강점기 국권을 회복하기 위한 독립운동 이였다. 민간 사립학교의 교육구국운동은 오늘날 국가를 개방하고 세계화를 추진하데 지향해야 할 교육개혁 이념과 교육환경을 재정비하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지침 자료로 삼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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