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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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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89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79 - 307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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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물리적 환경인 자연에서 경험을 얻으며 자연과 인간을 아우르는 천인(天人)사상을 바탕으로 의약지식을 축적하여 왔다. 동무(東武) 이제마(李濟馬)는 이렇게 얻은 사유(思惟)와 의약 지식의 실천적 운용을 혜각(慧覺)과 자업(資業)으로 설명하면서, 세상의 모든 사람이 자신의 체질을 알고 관리하여 심신의 질병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살기를 기대했다. 여기서 이제마가 말하는 혜각과 자업은 그가 추구하는 최고의 선(善)이라 할 수 있다. 이제마의 사상(四象)의학은 당시의 사람들에게는 단순히 병을 치료하는 차원이 아닌 마음을 치료하며 덕(德)을 쌓고 도(道)를 실행하는 실천의학으로 받아들여졌다. 한편 이제마의 성정(性情)론은 성리학(性理學)에서 말하는 성정의 의미를 신체에 대입하여 설명하고 있다. 이제마가 말하는 성(性)은 외부 사물의 영향을 받기 이전의 상태이고, 정(情)은 외부사물에 영향을 받아서 본성이 보이는 반응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그는 혜각과 자업을 이루기 위해서는 마음을 보존하고 성(性)을 기르며, 몸을 닦고 명(命)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성과 정을 체용(體用)관계로 논하고 있으며, 이를 인체에 적용하여 이목비구(耳目鼻口)에서 성이 나오고, 폐비간신(肺脾肝腎)에서 정이 나온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그는 사람의 성정(性情)은 희노애락(喜怒哀樂)의 변화에서 온다고 보며, 기(氣)와 연계하여 성기(性氣)와 정기(情氣)의 특성에 따라 사상인(四象人)으로 구분하고, 사상인의 타고난 체질에 따른 혜각과 자업을 논하였다. 이에 그의 성정론을 바탕으로 사상인의 수양에 따른 절세의 혜각과 대인의 자업을 알아보고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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