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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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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91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7 - 3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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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군자는 유교경전에 나타나 있는 교조적 접근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시대적 흐름에 보조를 맞춰 현재성을 겸비해야 하는 의미가 부여된다. 어찌 보면, 오늘에 신사(紳士)와 통하는 말로 태도나 행동이 점잖고 예의가 바르며 교양과 지식을 겸비한 지성인인 것이다. 특히 군자라는 용어의 의미 부여는 논어에서 찾을 수 있는데 수덕입덕지인(修德立德之人)으로서 시종여일(始終如一)하게 살아가는 사람이라 할 것이다. 우리 민족은 단군시대 홍익인간의 이상국인 나라를 세워 중국으로부터 동방예의지국(東方禮儀之國)과 군자국(君子國)라 칭송을 받아 왔다. 군자는 지선(至善)과 중용으로써 자리를 굳히고 의(義)로써 살아야 하기에, 택선이고집(擇善而固執)으로 좋은 점을 택하고 자연을 거스르지 않게 순리를 실천하고 도덕을 중화(中和)의 양극단으로 조화시켜 시중(時中)의 도로 일이관지(一以貫之)해야 오늘에 군자다. 다시 말해 21세기 군자라면 변천하는 시대사조를 주시하고 시대착오적인 것을 과감하게 물리쳐 일일신(日日新)으로 무과불급(無過不及)의 인류적인 보조로 지향하는 일일 것이다. 『당서』(唐書) 신라전(新羅傳)에서 신라를 군자국이라 했다. 우리는 21세기 중용지도로서, 4차와 6차 산업을 국민 각자가 겸하는 생활을 실행하면 참된 군자국의 길이 모색되리라 믿는다. 본 논의의 출발은 군자국의 면모를 한국문학을 근간으로 조명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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