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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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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문학교육학회 문학교육학 문학교육학 제49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19 - 14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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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문학 이론에 대한 연구는 문학 연구자들의 전유물로 간주되어 온 측면이 없지 않다. 현대시 교육 연구자들 역시 기존의 시론들이 타당한지 점검하고 성찰하기보다는 타당성을 전제로 후속 논의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실상 개별 시론들은 시적 요소들에 대해 서로 다른 설명과 해석을 제공해 왔고, 특히 반어와 역설의 경우에는 논의의 혼란 정도가 심각한 수준이다. 이 연구에서는 여섯 권의 시론 서적을 대상으로 반어와 역설 논의의 혼란상을 검토한 후, 이와 같은 시론의 불안정성이 시 교육 장면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였다. 특히 국어 교과서의 경우, 반어와 역설에 대한 접근이 매우 제한적이어서, 학습자들로 하여금 개별 작품의 의미작용을 풍부하게 경험하게 하는 데 기여하지 못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반어와 역설에 대한 논의를 교육적 효용을 중심으로 재해석하기 위해서는, 반어와 역설이 갖는 세계 인식 태도의 차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처럼 학습자들의 경험 속에서 개별 작품을 어떻게 읽을 때 세계 인식의 폭과 공감의 폭이 확장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시론 전반에 대한 재해석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은 교육적 시론의 모색은 현대시 교육 연구의 장에서 향후 지속적으로 수행되어야 할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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