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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중국사학회 중국사연구 중국사연구 제34호
발행연도
2005.1
수록면
77 - 10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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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대 벽화 중에서도 宣化에 있는 張氏 가족묘는 벽화의 내용이 흥미롭고 다채로와 연구자들의 관심을 일찍부터 받아왔다. 천정에 있는 天象圖도 특이하고 주위에 있는 출행도, 연주도, 備茶圖, 備經圖 등도 요대의 새로운 면모를 보이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들 벽화들이 무슨 의미를 갖고 있나 하는 것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은 용이한 일이 아니었다. 특히 천상도가 어떻게 그려졌나 하는 것이 관심의 초점이었는데 본고에서는 이에 대해 새로운 접근을 하였다. 이미 이전에 제시되었던 Tansen Sen의 견해를 소개하고 새로운 면모를 제시해 보았다. 즉, 후실에 있는 棺床의 뒤쪽에 문이 열려 있게 그려진 仮門의 존재이다. 이것이 후벽의 가문과 마주보게 되어 있는데 이것으로 하여 그동안 주목받아 왔던 후벽의 가문이 영혼이 드나드는 통로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에 기초하여 후실은 사자가 쉬는 또 하나의 방이며, 침실은 이 후벽의 가문 안에 있으며 따라서 천상도가 있는 후실은 사자의 ‘천당’이 됨을 파악하였다. 특히 윗 부분에 구름 문양과 仙鶴 장식이 많이 들어가 있는 것은 이 공간이 하늘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묘의 후실은 당시 사람들이 상상할 수 있었던 영혼이 거할 수 있는 곳이었음을 알 수 있다. 이로써 선화의 요묘 벽화의 세계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새로운 해석이 가능하며, 천상도도 전통적인 신선사상, 내세신앙 등이 결합한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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