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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불교미술사학회 강좌 미술사 강좌 미술사 제37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239 - 257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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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는 벽면에 그려진 모든 그림을 일컫는 말로, 그 종류는 순수하게 건물의 벽면에 그린 벽화와경계를 짓기 위해 세운 담장 및 경계적인 모든 요소에 그린 벽화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삼국시대부터 그려진 벽화가 근대기를 거치면서 어떻게 변화하였는가의 추이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벽화는 ‘벽면에 그려진 모든 그림을 일컫는 것’이라는 개념으로 확장하였다. 즉벽화를 그동안 건물의 벽에만 한정하였던 개념에서 벗어나 보았다. 따라서 순수하게 건물의 벽면에 그린 벽화와 경계를 짓기 위해 세운 담장 및 경계적인 모든 요소에 그린 벽화로 구분하여 보았다. 둘째, 조선후기까지는 궁궐건축물, 유교건축물, 사찰건축물 등에 적용되었지만 조선 말기에이르면 일반 민가의 사당, 또는 민가의 담장에까지 그 영역이 확대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셋째, 근대기 벽화의 특징은 반드시 회벽층을 만든 후 그림을 그렸다. 즉 조선 후기의 벽화들은 대부분 사벽층까지를 만든 후 그 위에 그림을 그렸지만 조선 말기의 벽화들은 회벽층을 만들고 그 위에 그림을 그렸다. 넷째, 밝은 회벽 위에 그렸기 때문에 벽화의 명도와 채도가 사벽층 위에 그린 벽화보다훨씬 선명하고 밝고 경쾌한 느낌을 풍기고 있다. 근대기 우리나라 벽화는 재질면에서 내용면에서, 또 그려진 공간면에서 다양하게 전개되었다. 이러한 벽화는 급변하는 사회, 빠른 성장을 목표로 하여 거의 기록이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시대의 보조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반드시 보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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