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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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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대학선교학회 대학과 선교 대학과 선교 제38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99 - 131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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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1세기 로마 사회의 초대 교회 구성원들이 다양한 사회 경제적 계층으로 구성되었기에 이들의 모임이 도무스와 인슐라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을 가정한다. 폼페이, 헤라큘레니움, 오스티아의 유적지에서 확인된 로마 가옥들은 초대 교회의 모임이 도무스의 트리클리니움(아트리움 혹은 페리 스타일)과 인슐라의 메디아눔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준다. 초대 교회의 모임은 빵을 떼는 공동 식사를 포함하고 있었기에 일상의 가사 노동을 감당하던 여성(노예)들의 역할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공동 식 사를 준비하고 섬기는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한 여성들이 교회에서 새로운 위치를 확인받게 된 것이다. 1세기 중반 차츰 그녀들의 역할에 대한 우려가 노골적으로 표현되었고, 1세기 후반 성만찬은 공동식사와 분리되어 성례로서의 의미만을 갖게 되었다. 예배에서 공동식사가 사라지며 교회는 가옥이 아닌 곳과 기존의 가옥을 개조한 곳에서 모이기 시작했고(“도무스 에클레시아 시기”), 공동 식사와 성만찬을 준비하고 섬기던 여성의 역할이 필요 없게 되었다. 신약성서의 가훈표는 여성을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권면 의 대상으로 전제하지만, 1세기 말 이후의 가훈표는 여성을 객체화시키고 배움의 대상으로만 간주한다. 1세기 말부터 시작된 도무스 에클레시아 시기 는 변화한 교회의 공간에서 더 이상 성만찬을 도울 수 없게 된 여성들이 소외되기 시작한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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