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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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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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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하이데거학회 현대유럽철학연구 현대유럽철학연구 제45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65 - 95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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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와 시간』 속 개념 ‘탓이 있음’은 현존재의 본래적인 존재방식을 ‘무의부름’이라는 형태로 주제화하고 있다. 그런데 하이데거 자신의 계속적인 논의는무의 부름을 무엇보다 ‘끝’에 대한 사유로 이해할 것을 요구하는 것처럼 보인다. 왜냐하면 그는 ‘탓이 있음’이 이미 ‘죽음을 향해 있음’을 간직한다는 관점을취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존재의 본래적인 존재방식으로서 ‘탓이 있음’은 ‘무의 부름’을 ‘끝의 부름’으로 이해할 때 비로소 해명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탓이 있음이 이렇게 원칙적으로 끝의 부름으로 해명된다면 우리는 이제 그 개념의 ‘목적론적’인 의미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더욱이 이러한 목적론적이해는 ‘현존재는 무의 부름으로서 곧 자유존재’라는 하이데거의 함축적인 언급에 대해 적절한 해명을 제공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왜냐하면 그는 끝을 향한 그리고 끝으로부터의 ‘목적론적 사유’를 ‘자유존재’의 조건으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탓이 있음’에 함축된 이러한 목적론적 해석가능성은 『존재와 시간』과 관련된 다른 텍스트 안에서도 발견되며, 이를 통해 우리는 그러한 해석가능성의 정당성을 재차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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