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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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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인도철학회 인도철학 인도철학 제51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5 - 38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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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요가의 아사나(āsana) 수련을 통하여 기대할 수 있는 마음치유의 원리를 규명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아사나수련은 대개 신체수련 또는 신체적인 질환의 치유효과와 관련하여 논의된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빠딴잘리(Patañjali)의 고전요가에서 아사나는 그 자체로 마음치유의 측면을 지닌다. 전통적으로 치유를 위한 요가수련은 아유르베다(Āyurveda)와 유기적인 관련을 지닌다. 요가수련 프로그램에는 수련자의 신체적, 정신적 체질이 고려되어야 하며, 요가테라피(yoga-therapy)의 적용과정에서 핵심은 아유르베다 체질에 의거한 개별적인 접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유르베다는 신체의 체질과 마음의 체질을 구분하고 있지만, 또한 이 둘의 상호관련을 인정한다. 즉 신체적 도샤(doṣa)는 정신적 도샤와 유기적인 관련을 지닌다. 또한 신체와 마음의 상호 유기적인 관계로 볼 때, 신체수련과 마음수련은 불가분의 관계를 지닌다. 즉 아사나는 단지 신체수련이 아니라 마음수련의 측면을 지니며, 또한 명상은 기본적으로 마음수련이지만 그럼에도 신체에 영향을 미친다. 신체의 각 부위는 특정 도샤와 관련을 지니며, 요가 아사나를 통하여 이 부위를 압박하고 자극함으로써 특정 도샤의 증가나 균형을 도모할 수 있다. 그러나 아사나 수련이 신체적 도샤의 균형을 도모하고 마침내 마음작용의 억제를 위한 수련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아사나 수련의 전 과정에서 “바라봄”(觀)이 병행되어야 한다. 바라봄과 집중이 그 대상에 미치는 영향은 오늘날 양자역학에서 말하는 “관찰자 효과”로 설명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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