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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하이데거학회 현대유럽철학연구 현대유럽철학연구 제49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9 - 64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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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하이데거의 ‘찢음’(Riß) 개념에 대한 분석을 중심으로 하여 예술에 대한 하이데거의 숙고를 근본적으로 해명하는 데에 있다. 하이데거의 후기 사유에서, 특히 예술에 대한 그의 담론에서 빈번하게 발견되는 ‘찢음’ 이라는 개념은 ‘위장’(Verstellen)과 ‘거부’(Versagen)를 통해 자신을 드러내는 존재의 ‘이중적 은닉함의 방식’(Weise des zwiefachen Verbergens), 그리고 존재의 그러한 방식에 상응하여 존재의 은닉함 자체를 진리로서 드러내는 예술의 본래적인 ‘탈-은폐’(Ent-bergen)를 가리킨다. 이러한 의미를 지닌 ‘찢음’은 하이데거의 후기 사유에서 발견되는 여러 근본 낱말들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있으며, 따라서 그의 사유의 도상이 궁극적으로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에 대한암시를 우리에게 제공해준다. 이에 본 논문은 하이데거의 ‘찢음’ 개념에 대한 분석을 통해 예술에 대한 하이데거의 사유를 근본적으로 해명하고, 나아가 그의 예술 담론이 지닌 철학적 의의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의 2장에서는 우선 하이데거가 예술의 본질이라 일컫고 있는 ‘시작’(Dichtung)과 ‘진리’의 관계가 해명될 것이다. 시작에서 발견되는 존재진리에 대한 사유는 예술작품에서 드러나는 ‘찢음’의 사태와 긴밀한 상관관계를 이루기 때문이다. 3장에서는 예술작품에서 ‘찢음’이라는 사태가 어떻게 존재진리를 드러내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그런 한편 4 장에서는 앞선 장들에서의 논의들을 근거로 하여, 본래적 탈은폐로서의 예술에대한 하이데거의 사유를 해명하고, 이를 통해 후기 하이데거의 예술 사유가 지니는 철학적 의의를 고찰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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