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하이데거학회 현대유럽철학연구 현대유럽철학연구 제9호
발행연도
2004.1
수록면
4 - 4 (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현대의 이미지와 상징의 문화는 ‘재현의 위기’ 담론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글은 그리스 철학에서 시작되어 근대에 와서 완성된 유럽의 철학을 재해석하는 중요한 주제로 재현의 문제가 안고 있는 철학사적 의미를 논의하고 있다. 그것은 플라톤의 이데아 세계와 모사의 세계에 대한 사유는 물론이고, 초월적 세계를 상정하거나 또는 이를 부정하는 사유에서도 끊임없이 원형과 모사로서의 재현에 대한 사유가 담겨있다는 인식에 근거한다. 따라서 이 논문은 이를 위해 먼저 존재와 생성의 철학론으로 철학사를 간략하게 정리한 뒤, 재현의 문제를 존재론적 관점에서 재해석한다. 이에 따르면 근대에 와서 완성된 2,500년의 서양 철학사는 실체론의 철학으로 규정된다. 이것은 탈재현의 철학을 정의하기 위해서 선행적으로 요구되는 철학사적 작업이라 말할 수 있다. 이어 재현의 철학사적 의미를 4가지로 분류하여 정리함으로써, 실체론의 종말과 이미지의 문화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시도한다. 그것은 재현에 대한 전통적 이해인 표상, 표상함과 현상의 관련은 물론이고 제시의 개념과 이념적 재현을 지칭한다. 이어 이러한 이해를 넘어 오늘날 후기구조주의 또는 포스트모더니즘의 논의에서 이루어지는 “재현의 위기” 문제를 다루고 있다. 그것을 여기서는 이미지와 상징의 문화로 대변되는 현대문화에 대한 탈근대적 사유에 따라 해석하고자 한다. 그러한 사유는 결국 실체론의 철학을 넘어서는 철학(탈실체론의 철학)을 의미하며, 존재와 생성론의 철학이란 이분법을 넘어서는 내재적 초월의 형이상학으로 규정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근대성의 문제를 그 내재적 원리에서 해석하는 것이며, 탈근대의 철학을 위한 사유의 계기로 작동하게 될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