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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철학회 인도철학 인도철학 제28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5 - 2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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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리다싸의 서정시는 메가두땀과 리뚜쌍하람 두 편이 현존한다. 이들 가운데 메가두땀은 비유를 통해 일체가 하나라는 인도적인 세계관을 표현하며, 리뚜쌍하람은 비유에 의한 계절미를 통해 속(俗)에서 성(聖)으로 변증적으로 지양되는 영성과 궁극은 환희라는 인도적 신비사상의 핵심을 드러낸다. 깔리다싸의 이 두 편의 서정시가 가진 이러한 특징은 직유와 은유라는 비유를 통해, 또는 직유와 은유라는 비유의 교직(交織)을 통해 자연물을 의인화함으로써 형성되는 사랑의 라싸에 의해 보장된다. 사랑의 라싸는 라싸 가운데 최고의 라싸이다. 라싸는 진성이 염성과 암성을 누르고 수승하게 되는 상태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사람에게 형성되는 것이다. 따라서 깔리다싸의 서정시에 나타난 비유에 의해 강화된 라싸를 작품 감상을 통해 느끼는 사람은 진성이 수승한 상태가 된다. 즉, 요가철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무종삼매의 상태에 도달한다. 따라서 깔리다싸의 서정시에 나타나는 비유는 궁극적으로 해탈을 지향하기 위한 기제임을 알 수 있다. 바가바드기타의 관점에서 보자면 이것은 문학작품의 감상을 통해 궁극적으로 시(是)와 비(非)를 넘어선 존재의 본질을 자기 자신의 본질로 최대한 경험함으로써 요가철학적인 관점과 마찬가지로 지상의 양식이 천상의 양식이 되는 해탈의 길로 통하게 하는 것이다. 이처럼 깔리다싸의 서정시에 나타나는 비유는 해탈을 지향한다는 인도철학적인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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