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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철학회 인도철학 인도철학 제26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239 - 26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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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전통에서 붓다의 일생을 전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사문유관(四門遊觀)’은 동, 남, 서, 북이라는 4방위와 그에 상응하는 노병사(老病死)와 출가행(出家行)의 네 가지 목격담으로 정형화(dramaturgy)되어 있다. 하지만 붓다에게 있어서 깨달음을 위한 철학적 방황의 직접적인 단초가 된 사문유관의 일화가 왜 동-남-서-북 4방위의 출유(出遊)로 정형화된 것인지 딱히 그 이유를 찾기가 쉽지 않다. 본 논문에서는 사문유관에 정형화된 동-남-서-북의 방위구조와 그에 상응하는 [생]노병사와 출가행의 존재론적 도식은 결국 대승불교의 형이상학적 산물로서 정형화된 것임을 고찰하고 있다. 시선축을 중심점이나 수미산에 고정시켜두고 관찰점을 남쪽에 두고 있는 힌두철학의 Śrī-Yantra나 불교의 아비달마적 세계의 실유론적 관점과는 달리 사문유관은 붓다의 존재론적 고민과 출가 그리고 견성과 회향의 일생을 동-남-서-북이라는 방위구조에 중층적으로 담아내고 있는데, 이와 같은 사문유관의 방위구조와 도식에 담긴 대승불교의 형이상학적 의미는 5방불 만달라로 대변되는 대승불교의 밀교적 만달라의 색 배치와 방위구조에 나타난 상징성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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