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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영미어문학회 영미어문학 영미어문학 제137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 - 2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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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의 『더블린 사람들』(Dubliners)의 단편들에서 「뜻밖의 만남」(“An Encounter”)과 「작은 구름」(“A Little Cloud”)을 중심으로 도시 생태비평적 관점에서 논의하고자 한다. 조이스는 『더블린 사람들』에서 더블린을 배경으로 초라하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소시민들의 마비된 일상의 삶을 “꼼꼼하고 인색한” 문체로 그리고 있다. 그러나 작품의 중심 주제인 “마비”에 생기를 더해주는 것은 단편소설마다 변화되어 나타나는 계절의 변화, 그리고 시간대에 따라 미묘하고 섬세하게 묘사되고 있는 날씨와 더블린 거리 풍경이다. 조이스 작품에 대한 21세기의 비평적 접근에 대해, 래섬(Sean Latham)은 조이스 학자들이 생태비평이라는 활기찬 분야에 대해 놀라울 정도로 관심이 제한되어 있다고 지적한다. 비록 조이스 작품에 대한 생태 비평적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 온 것은 아니지만, 최근 들어 점점 더 조이스 학자들뿐만 아니라 생태비평가들에게 주목을 받기 시작하고 있다. 본 논문은 조이스의 「뜻밖의 만남」과 「작은 구름」을 중심으로 두 작품에 공통으로 나타나는 날씨의 변화, 도시 목가, 그리고 빈곤한 더블린 도시풍경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조이스의 작품 속에 나타나는 도시 자연에 대한 인식을 논의의 출발점으로 삼고자 한다. 다음으로 자연에 대한 조이스의 자연과 도시환경에 관한 관심과 인식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뜻밖의 만남」의 소년 화자의 도시 목가적 생태인식과 「작은 구름」에 나타나는 아일랜드 문예부흥운동이 목표로 하는 시골 중심의 이데올로기 비판과 함께 “친애하는 더러운 더블린”에 대한 조이스의 도시 풍경 그리기 속에 나타나는 도시민의 마비, 소외, 탈출 욕구와 실패를 도시생태의식을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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