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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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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세계지역학회 세계지역연구논총 세계지역연구논총 제24권 제2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16 - 32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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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소연방 붕괴 후 지역주의는 동북아시아에서도 매우 중요한 정치적/경제적 이슈가 되었다. 고르바초프의 신사고정책 등에 편승하며 냉전시대에 존재하였던 동북아시아에서의 지정학적인 장애요소는 탈냉전시대 지역경제통합을 위하여 사라지는 듯 하였다. 즉, 1990년대 초 동북아시아에서의 지역통합은 시기적으로 무르익은 듯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특히, 동북아시아와 접하고 있는 러시아의 지역(시베리아와 극동)에서 탈냉전시대 시장통합적인 측면에서 매우 실현가능성이 있었다. 사실, 시베리아와 러시아 극동지역은 경제적 그리고 안보적인 측면에서 모두 중요하였다. 이 지역에서는 지역통합의 지역주의를 1990년대 체제전환의 어려움을 경험하는 러시아의 다른 지역과는 달리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로 인식하였으며 또한 시베리아 역사상 처음으로 중앙정부로부터 자치권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로 인식하였다. 그러나, 1990년 말에 이르러서도 그러한 지역통합의 많은 기대는 정치적/경제적인 측면에서 여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까운 미래에 러시아의 시베리아(극동) 지역은 동북아시아에서 경제적인 잠재력과 전략적인 역할에서 동북아시아 국가들과 더 많은 협력을 할 긍정적인 요인들이 분명히 있다. 다시 말해, 1990년대 러시아가 추구하였던 지역통합과 체제전환의 동시적 시도는 그 가시적 성과가 비록 미미하지만 단순히 실패라고 규정할 수는 없다. 1990년대 시베리아의 경험은 21세기 동북아시아에서의 지역통합과 협력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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