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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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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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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문화역사지리 문화역사지리 제27권 제1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 - 14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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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년 조선에서 제작된 「混一疆理歷代國都之圖」는 세계 지도학사의 기념비적 유물의 하나로 칭송받는 지도이면서도, 정작 그 지도가 제작된 맥락, 조선의 지도제작자들이 이를 만든 동기에 대해서는 충분한 관심이 기울여지지 않았다. 다만 이 지도가 조선 왕조의 개창 및 그 왕권을 정당화하기 위한 군주의 기획으로 추진되었다는 정도로 이해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논문은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의 제작 과정과 그 동기를 알려주는 사실상 유일한 문헌인 권근의 지문을 조선 개국 직후의 정치적, 문화적 맥락에서 살펴봄으로써, 이 세계지도에 관해 이전 연구와는 다른 해석의 가능성을 제시해 보려 한다. 이 논문에서는 권근의 지문은 이 세계지도를 군주가 아닌 議政府 재상들이 주도한 기획이라고 이해했으며, 이는 의정부에 포진한 功臣 및 재상 집단이 군주와는 독립적으로 왕조의 제도 정비 및 문화 사업의 주도자로 인정받던 조선 초기의 독특한 정치, 문화적 지형을 반영한다고 주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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