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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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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온지학회 온지논총 온지논총 제24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203 - 237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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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10월 청주시 무심천변의 제방도로를 확장하기 위하여 전신주를 이설하던 중에 <思惱寺>銘 반자를 포함한 고려의 일괄 금속유물이 무더기로 발견되었다. 사뇌사는『 眞覺國師語錄』을 통하여 修禪社의 2세였던 진각국사 慧諶(1178∼1234)이 夏安居를 지냈던 사찰로 확인되었다. 이곳에서 출토된 유물은 범종, 향로, 촛대, 금강령, 注子 등 儀式具와 供養具, 그리고 생활용기들이 상당수에 해당한다. 또한 그 제작 시기는 10세기 말부터 14세기 초에 해당될 정도로 다양하고, 더욱 유물에 나타난 명문을 통하여 ‘思內寺’․ 禪院寺 등 사찰의 이름으로 추정되는 용어들이 확인되었다. 특히 <羅漢堂>銘 香爐는 당시 성행하였던 나한신앙을 보여준다는 면에서 중요한 자료라고 할 수 있다. 고려의 나한신앙은 護國과 祈雨를 기원하는 국가의 중요한 불교의례가운데 하나였다. 그런데 고려후기에는 佛敎詩를 통하여 禪的인 思惟를 추구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는 고려시대에 들어와 선종의 사상적 통일과 발전이 이루어졌고, 唐宋이래의 禪文學의 유입과 영향 때문이었다. 蘇軾이 지은 <18大阿羅漢頌>에 나타나는 禪的認識은 당시의 나한신앙을 이해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하여 고려후기 나한신앙의 전개 양상과 그 특성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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