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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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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온지학회 온지논총 온지논총 제42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77 - 302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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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유산 중 상주아리랑에 대하여 해명할 과제가 많다. 이재욱은 1930년 7-8월 현지조사에서 곡명 없는 상주시리랑(연구자 붙임)을 분명하게 채록하였다. 사설과 창곡으로 보아 전승은 현재 단절되었다. 다만 원형 각편이 부분적으로 일반 아리랑, 경북아리랑, 문경 운운 아리랑으로 흡수되었다. 모심기소리와 초부가(목동노래)류의 아리랑과 관련이 깊다. 영남전래민요집을 통해 오늘날 사설만 남아있는 상주아리랑 곧 상주시리랑의 음원 복원이 절실하다. 김소희 가창자의 작창 검토와 경북아리랑 틀 속에서 원형 상주아리랑 판본 확정을 위한 별도의 용역과 아리랑고개 사람들의 가창자 집단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아리랑고개 사람들 모임에는 상주아리랑 부르기에 적극 나서는 이들이 있다. 이들 가창자 중심이 추진하는 상주아리랑축제는 상주아리랑 고개를 강조하는 민간주도형 지역축제다. 상주아리랑고개 중심의 축제이면서 또 하나는 상주농요와 어사용, 경북아리랑의 기반과의 연계 사업이 가능한 행사임을 확인하였다. 고개 관련 농민군들의 비극과 일제강점기 농민 이주 비극의 이야기는 상주아리랑의 축제 스토리텔링 기저가 된다. 그 가능성은 크다고 보았다. 상주민요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소리축제의 차별화, 활성화를 지속시켜 가야 한다. 아리랑과 관련하여 상주시장-안동시장을 잇는 보부상 고갯길 아리랑로드-주막 등 복원-에 대한 추가조사가 요구되고 가창자의 전승력 확장이 시급하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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