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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83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83 - 30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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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사회적 질서와 도덕적 규범은 혼란에 빠졌다. 또한 점증하는 불확실한 미래에 사람들은 불안을 느낀다. 이러한 상황은 축의 시대와 유사하다. 축의 시대의 사람들이 과도기 혼돈 속에서 겪었던 불안은 지금의 상황과 본질적으로 동일하다. 철학의 역할이 영혼의 치유라면, 축의 시대에 형성된 에토스(에피쿠로스와 붓다의 사상)를 다시 불러냄으로써 불안한 심리적 원인을 규명하고자 한다. 헬레니즘 시대의 에피쿠로스와 붓다가 겪었던 혼돈과 불안은 인류의 보편적 실존적 문제이다. 그 시대의 문제는 우리시대와 본질적으로 같다. 초기불교(붓다의 가르침)와 에피쿠로스의 사상은 관념적 종교적이기 보다는 경험에 기초한 실질적으로 유용한 합리적 실천 강령들이다. 초기불교는 진정한 행복인 닙바나를 실현할 실천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실천방법은 현대 뇌과학의 신경생물학에서 의미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초기불교를 통해 에피쿠로스의 철학을 체계적이고 구조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동양과 서양의 문화적 차이를 넘어 인간의 공통된 실천적 지혜(Phronesis)가 우리의 삶에 실용적인 힘이 될 수 있음을 밝히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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