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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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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온지학회 온지논총 온지논총 제21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35 - 70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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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문학 분야에서 소홀히 다루어져 왔던 漢文散文의 여러 文體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했다. 이런 의미에서 90년대에 들어서서 漢文散文의 연구 성과가 빠르게 축적되고 있는 현상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하지만 필자가 연구하고자 하는 箴銘類에 관한 연구는 작가나 작품에 대한 연구 성과가 대단히 미미한 실정으로 漢文學槪論書나 漢文學史에서도 간략한 소개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 문학에서 箴이 출현한 시기는 고려시대라고 볼 수 있는데, 그 대표적인 작가로는 이규보, 이제현, 이색, 이달충, 정추 등이 있다. 이 중에서 이규보와 이제현의 작품은 우리 문학사에 있어서 箴의 위상에 매우 중요한 의의를 지니고 있다. 箴이라는 문체의 특성이 전통적으로 道學者的 성격을 가지고 있고 自警에 목적을 두었는데, 이 두 작가는 풍자적인 기법을 통해 대사회적인 문제를 넌지시 꼬집었다는데 다른 작가들과의 차이점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銘은 警戒와 頌祝의 기능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이 중 경계의 기능을 가진 銘은 다양한 소재를 통해서 경계의 뜻을 나타내는 것이 중요한 특징이다. 사물을 의인화하는 비유적 표현이 나타나는 작품이 많은데, 특히 소재로 사용되는 것으로서는 모든 사물, 심지어 추상적인 것도 소재가 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소재의 다양성’ 측면으로 말하자면 그 어느 문학 장르에도 뒤지지 않는 것이 銘이라는 문체이다. 필자는 箴銘類에 철학적 사유 뿐 아니라 문학적 가치도 충분히 발견되는 바, 우선 󰡔東文選󰡕 所載 箴銘類를 대상으로 그 양식적 특성을 살피고 문학성을 고찰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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