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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53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177 - 20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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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은 사람에게 필수적이고 실학적인 학문이다. 즉 유학사상의 종지는 『대학』에서 말하는 ‘수기치인’으로서 구체적으로 ‘경세사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논문의 중심 연구대상 인물인 정인홍은 조식의 수제자이자 조선 중기 강우학파(남명학파)의 대표적 인물이다. 또한 그는 선조 말년에서 광해군 시대 대북파의 영수이고 임진왜란 때 제일의 의병장이며 조선조 산림정치의 효시를 이룬 인물이다. 그의 정치철학과 학문사상 및 공적과 업적은 한 마디로 ‘출장입상(出將入相)’으로 표현될 수 있는 국가와 사회에 공업을 이룩한 사람이다. 그것은 조선 후기 실학적 사상과도 연결되는 특징을 가진다. 정인홍이 효렴과 탁행으로 이른바 ‘오현사’의 한 사람으로 발탁되어, 남명 조식의 유교적 민본과 실천적 학문사상을 이어받아 출사하였던 시대적 중요성의 의의를 부각할 수 있는 바탕을 가진다. 이를 보다 구체적으로 정인홍이 경연 강의와 상소문에서 시폐에 대한 광정을 개진하고 ‘당대 최고의 선정관’ 및 기축옥사의 올바른 처리와 임진왜란 때 창의하여 의병장으로 실천하는 모습을 재조명 해본다. 정인홍은 올바른 유학자상을 지녔으면서도 파란만장하고 불행한 개인의 생애를 중국 북송 시대 범중엄과 월남의 려조 완채에 비교하여 연구하였다. 일찍이 사마천의 『사기』 「공자세가」에 “문사가 있는 자는 반드시 무비가 있는 법이다.”라는 말에서 ‘출장입상’이라는 공통점을 정인홍과 범중엄 그리고 완채를 비교 연구하기에 알맞은 인물이다. 범중엄에 대해 사고전서제요 등에서도 극찬하였는데, 그의 정치사상으로는 ‘선우후락’ 사상으로 유학의 민본사상을 바탕으로 한 것이었고 대략 ‘그의 인품과 행사는 시대에 매우 탁월하였다. 베트남의 완채가 지은 「평오대고」의 전체적인 요지는 중국 명나라의 침략에 맞서 월남의 독립을 이루어 나가는 역사적 쾌거 사실을 기록하였다. 여기에 도도히 흐르는 그 핵심 주제는 유학적 민본사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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