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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64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41 - 63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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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죽음의 문제는 중요한 사회적 화두로 등장한다. 자살율은 OECD 국가의 평균 2배에 달하고, 평균수명은 80세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이다. 따라서 한국의 학계에도 사생학은 중요한 연구 과제로 등장한 것이다. 한국인에 적합한 사생학을 구축하기 위해서 우리는 한국인의 전통적 사생관을 보다 깊이 있게 탐구할 당위성을 발견한다. 본고는 이러한 관점에서 조선조의 유학자인 율곡 이이의 사생관을 살펴보고자 한다. 율곡은 조선을 대표하는 유학자로서 그의 사상이 한국인의 전통적 사유에 미친 영향은 매우 크다. 그는 「사생과 귀신에 대한 책문(死生鬼神策)」, 「신선에 대한 책문(神仙策)」, 「기도에 대한 책문(祈禱策)」, 「수요에 대한 책문(壽夭策)」, 「의약에 대한 책문(醫藥策)」 등의 글에서 사생(死生)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였다. 그것은 유교적, 특히 성리학적 관점에서 불교의 윤회설과 도교의 신선설에 나타난 사생관(死生觀)을 비판하는 논리로 구성되어 있어서, 16세기 당시 유학자들의 성리학적 사생관은 물론 불교와 도교의 사생관에 대한 이해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율곡의 사생관은, 비록 영혼의 불멸과 행복한 사후의 세계에 대한 종교적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지는 않지만, 생명의 현실과 미래, 그리고 그 가치를 합리적으로 사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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