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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행선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프랑스사학회 프랑스사 연구 프랑스사 연구 제41호
발행연도
2019.8
수록면
89 - 121 (33page)
DOI
10.51786/RCHF.2019.08.4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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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프랑스의 페미니스트 마르그리트 뒤랑(Marguerite Durand, 1864-1936)의 페미니즘을 다루고자 하는 것이다. 뒤랑은 1897년에 『라 프롱드』(La Fronde)라는 일간지를 주관하여 발간했던 인물이다. 이 신문은 프랑스에서 최초로 기사 작성, 기획, 편집, 인쇄에 이르는 전 과정이 전적으로 여성들에 의해 이루어진 일간신문이었다. 이는 여성들에게 시민권이 아직 부여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여성을 법적으로 미성년자로 간주할 정도로 여성의 능력에 회의적이고 보수적이었던 19세기 후반의 프랑스 사회 속에서 진지한 저널리스트로서 여성들의 역량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뒤랑은 또한 여성들이 여성의 아름다움과 여성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독특한 페미니스트였다. 여성의 외모를 통한 여성의 매력을 페미니즘의 소명을 위한 정치적 도구로 이용할 수 있다고 여겼던 것이다. 뒤랑의 이와 같은 페미니스트 인식과 그녀의 생활방식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뒤랑과 그녀의 일간지 『라 프롱드』(La Fronde)가 프랑스 페미니즘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목차

Ⅰ. 들어가기
Ⅱ. 배우에서 저널리스트-페미니스트로
Ⅲ. 일간지 『라 프롱드』(La Fronde)의 도전
Ⅳ. ‘아름다운’ 부르주아 페미니스트의 역설
Ⅴ. 나가기
참고문헌
〈Résumé〉
〈Abstract〉

참고문헌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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