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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정기 (경운대)
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51집
발행연도
2019.8
수록면
249 - 271 (23page)
DOI
10.20293/jokps.2019.15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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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주역』 「계사전」의 분화과정과 『太極圖說』의 분화과정 사이의 숫자상의 불일치를 밝히고자 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四時와 오행의 관계, 음양과 오행의 관계를 밝히는 작업이었다. 四時와 오행의 관계는 『春秋繁露』에 이르러 분화과정 속에 자리매김하는 것을 살펴보았다. 오행이 四時와 관계를 갖게 된 것은, 干支와 四時의 관계, 干支와 오행의 관계 속에서 가능하게 되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四時와 오행의 관계정립은 각각의 세계의 새로운 해석이기도 하고, 각각의 세계의 변화이기도 했다. 오행의 세계는 계절의 요소를 받아들이고, 여기서 그 이전의 오행의 순서에 대한 견해가 변모하여, 오행상생의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갔다. 四時의 세계는 四時의 변화나 구조가 오행의 상생이론이나 오행의 배당에 의해서 이해되고, 十干이나 十二支까지 氣의 흐름 속에서 설명이 가능하게 되었다. 『春秋繁露』의 분화과정 속에 자리매김한 四時와 오행의 관계는 그 근거를 천에 두고 있다. 이렇게 오행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점차 오행에 힘이 실리고, 四時는 오행이 아니면 설명할 수 없게 되었다. 오행의 근거를 천에 둠으로 해서, 四時와 관계없이, 천으로부터 바로 오행으로의 분화를 이야기할 수도 있게 되었다. 그 결과로 『太極圖說』의 분화과정의 성립이 있을 수 있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분화과정 사이의 숫자상의 불일치는 오행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의해서인데, 청대의 자평진전에 이르러, 근본존재에서 十二支까지의 자연과 인간을 설명하는 요소들이 하나의 분화과정 속에서 설명되게 되었다.

목차

논문개요
1. 머리말
2. 분화과정 중의 음양과 사상의 관계에 들어온 오행 개념
3. 분화과정 중에서 사상(四時)과 오행의 관계 확립
4. 분화과정 중에서 음양과 오행의 관계 중시로의 전개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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