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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문상 (가천대학교)
저널정보
호서사학회 역사와 담론 역사와 담론 第91輯
발행연도
2019.7
수록면
221 - 255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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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중국사회의 이슈 중 하나는 대학교육을 어떻게 개혁하느냐 하는 문제였다. 이 글에서는 당시 대학교육계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한 자유주의자는 어떻게 대학교육을 개혁하고자 했는지를 해명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자유주의자의 주요 매체로 평가되는 ≪獨立評論≫에 실린 그들의 논설에 주목했다. 특히 國民政府가 표방한 대학교육 방침 (陳果夫案 포함)과 國際聯盟이 제안한 대학교육개혁안 (國聯案)에 대해 그들이 어떻게 논평했는지에 주목했다. 자유주의자의 대학교육개혁에 대한 구상은 국민정부의 대학교육방침과 國聯案에 대한 그들의 논평 과정에서 다듬어지고 구성된 것이었다고 생각한 때문이었다.
이 글에서 분석된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첫째, 자유주의자는 국민정부가 표방한 두 가지 대학교육의 방침, 즉 黨化敎育과 實用敎育에 대해 비판적이었다. 극단적인 실용교육을 주장한 陳果夫案에 대해 특히 비판적이었다. 黨化敎育은 자유주의 교육사상과 부합하지 않으며, 실용교육은 전인교육에 부합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대학교육에서 실용교육을 도외시할 수 없었던 현실 때문에 자유주의자의 대학교육개혁 구상은 간단치 않았다. 둘째, 國聯案은 자유주의자의 대학교육개혁 구상을 구체화하는 데 중요한 근거를 제공했다. 국련안은 대학교육의 목적으로 전인교육에 입각한 사회예비인의 양성과 아울러 학문후속세대 양성을 제안했다. 자유주의자는 국련안이 제안한 대학교육의 목적, 특히 후자의 목적에 기대어 기존의 자신들의 대학교육관, 즉 학술연구기관으로의 대학교육을 어떻게 재정립할 수 있을 것인지 적극적으로 논의하여 구체화하고자 했다.

목차

「국문 초록」
Ⅰ. 머리말
Ⅱ. 國民政府의 大學敎育方針과 自由主義
Ⅲ. 國際聯盟의 大學敎育改革案과 自由主義
Ⅳ. 自由主義者의 大學敎育觀과 學術獨立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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